5월 6일 수요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

398회는 행복이 곧 성공이다란 주제로

자연인 최경묵 씨가 등장해서 재미난 이야기

사람 냄새나는 인생사를 펼쳐 보입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함께 보시죠

 

자연인 최경묵

 

나는 자연인이다 398회 최경묵

 

꽃피는 봄꽃들 사이로 비닐하우스로 들어가니

오늘의 주인공 최경묵(62세)씨가 나타납니다

 

행복하면 성공한 인생이고 불행하면

실패한 인생이다란 신념을 갖고 사는

자연인 최경묵 씨는 자신만의 낙원을

만들며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합니다

 

자연인 최경묵

자연인 최경묵 새우젓

 

나는 자연인이다 398회의 처음부터 끝까지

최경묵 씨를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새우젓입니다. 그를 흥나게 하고

기분 나게 하고 즐겁게 만드는 1순위죠

 

태어나길 빈약한 체구로 태어나서

어릴 적 원하던 태권도 사범 꿈도 접고

하루하루 방황의 길을 걸었지만

우연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며 그는 변했습니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트럭에 물건을 싣고 여기저기 다녔죠

 

다행히 장사는 순조롭게 풀려서

작은 슈퍼마켓을 차려서 장사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대기업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들이 생기면서

수익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인 최경묵

 

성공한 인생 자연인 최경묵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삶을 이어가지만

고단한 삶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죠

 

결국, 그동안 쌓여온 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신을 치유해줄 곳은

자연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산으로

배낭과 텐트만을 짊어진 채 2014년 올라옵니다

 

괴롭던 나날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씨도 뿌리고 나무도 심고 장구도 치고

꽹과리도 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니

몸은 자연스레 건강을 찾아갔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성공한 삶이 아닌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최경묵 씨의

인생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5월 6일

나는 자연인이다 398회를 꼭 보세요

MBN 오후 9시 50분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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