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방송된 백종원 골목식당 118회
졸라 김집에 양세형 등장합니다. 이번 편에
백종원 대표의 수제자라고 할 수 있는
개그맨 양세형이 등장하니 신기하네요
맛남의 광장에서 좋은 음식 솜씨와
끈기 있게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죠
사제지간의 활약이 궁금한 분들은
5월 20일 수요일 방송을 꼭 보세요
골목식당 118회 양세형 등장
졸라 김집 사장님이 혼자서 일하는걸
많이 버거워하는 상황이었죠
누군가 도움을 주는 게 좋다고
판단한 백종원 대표는 본인의
수제자인 양세형을 투입합니다
백종원 씨가 직접 가르쳐줘서
얻는 기술보다 양세형의 씩씩하고
싹싹한 에너지가 사장님께 힘을
북돋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투입시킨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맛남의 광장 애청자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과를 보여준
양세형의 골목식당 콜라보는 상당히
이색적이면서도 반가운 대목입니다
코미디언으로 단순히 까불고
그치는 걸 넘어서 맛남의 광장에
핵심 요리 멤버로 자리 잡았거든요
골목식당에서도 본인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졸라 김집도
살리고 가게 분위기도 살릴 수
있을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참고로 양세형이 나온다는 건
기존에 맛남의 광장 편에서
본인이 선보인 음식이 등장한다
이렇게 생각해봐도 좋겠죠?
백종원 골목식당 오리주물럭
오리주물럭집은 그나마 먹을만한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방송 초반만 보고서도
대번에 몰려들어와서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안타까운 건 갑작스럽게
몰려든 손님을 컨트롤 못했단 거죠
주문받는 것도 우왕좌왕. 메뉴도
잘못 나가고 기다리는 안내조차
적절하게 응대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손님을 받으려 욕심부린 게
도리여 화를 불러온 것이지요.
바쁜 경험이 없고 매뉴얼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기에
고모와 조카 손발조차 안 맞고
서로 미루고 핑계대기 바빴겠죠
점심장사가 끝나고 백 대표가 방문
오늘 왔던 손님이 다시 올 것 같냐며
쓴소리로 혼을 내줍니다.
이번에 알려준 조언을 잘 받아들여
개선되는 오리주물럭집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5월 20일(수) 백종원 골목식당
118회가 내용인지 궁금한 분들은
꼭 한번 찾아서 시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