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화요일 KBS2에서 방송된 어린이날
특선영화 패딩턴 2의 줄거리 및 감상평입니다.
오전 9시 40분 ~ 10시 35분 1부 방송시간
오전 10시 35분 ~ 11시 30분 2부 방송시간
2020년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패딩턴 2를
본방으로 시청하고 싶은분들이라면 시간을
엄수해서 한번 시청하는것도 좋을 듯싶네요
만약, 시간이 없다면 줄거리만 훑고 가시고요
패딩턴 1과 2는 영화가 좋다 프로에서
자주 방영해주는 단골손님이기도 합니다.
여러번 영화 리뷰 방송에서 패딩턴 무비를
다룬다는 건 그만큼 2018년 2월 8일 개봉한
패딩턴 시리즈가 기대한 것만큼 재미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벤 위쇼와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휴 보네빌, 사무엘 조슬린 등
배우들이 출연한 평점 9.13의 대기록을
세운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패딩턴 2 줄거리
루시 숙부와 숙모는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먹으며
얘기를 나누다 새끼곰 한 마리를 발견하고 구합니다.
이때 구한 곰의 이름이 바로 패딩턴이고 사고뭉치에
귀여움 지수 200점 만점의 녀석이자 주인공입니다.
루시 숙모의 100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패딩턴은
지금까지 사랑으로 키워준 루시 숙모의 선물로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던 차 골동품 가게서
맘에 쏙 드는 물건(팝업북)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이 많이 비싼 나머지 패딩턴은
이발소 청소 알바, 건물 창문닦이 등 여러
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비를 벌게 됩니다.
팝업북을 살만큼 돈이 모인 패딩턴이
골동품 가게에 들렸을 때 도둑이 들었고
이때 가게 앞에 있던 패딩턴은 졸지에
도둑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됩니다.
패딩턴이 범인 일리가 없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진범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동네 배우였던 피닉스를 잡죠
패딩턴 2 감상평
104분짜리 애니메이션 영화를 주 관람객이
30대와 40대였단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패딩턴 2는 딱히 감상평을 적을 것도 없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곰 패딩턴을
1시간 30분가량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왕국에 감초로 울라프가 있다면
패딩턴은 주인공인 곰돌이 자체로
다양한 매력을 펼쳐 보입니다.
자칫,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실수가
캐릭터 성만 내세우고 스토리 등이
빈약한 경우도 많은데, 패딩턴 2는
전작보다 더 나은 후속이라 할 정로
스토리도 재미있고 영상미 또한
훌륭해서 두고두고 곱씹으면서
볼만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5월 5일 오전 9시 45분
어린이날 KBS2 특선영화 패딩턴 2를
놓치지 말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