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전문 노예꾼이라 할 수 있는 이서진의 등장.

삼시세끼 팬이라면 이서진과 차승원 그리고 유해진 만남.

빼놓을 수 없는 백미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기사가

대번에 발표되고 나서 두근대는 마음에 설렜습니다.

 

츤데레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이서진은

투덜대면서도 할 건 다하는 타입이죠.

 

공부도 잘하고 명문 집안의 귀티 나는 사람.

친근한 형같은 느낌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갖고있는게 이서진입니다.

 

삼시세끼 시즌 5 어촌 편 이서진

마지막 게스트로 이서진을 부른 건

신의 한 수라는 단어를 쓰고 싶네요.

 

앞서 공효진과 이광수의 등장도

매우 신선하고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이서진만큼 임팩트를

강하게 주진 못했다고 생각하죠.

 

삼시 세 끼의 농사꾼 편에서

두각을 보인 만능 일꾼. 서지니

그리고 만능 요리사 차승원과

엔지니어 유해진의 만남이 새롭죠.

 

삼시세끼 어촌 편 이서진의 활약

 

이서진은 솔직히 요리와 엔지니어링

두 가지 부분에서 특출하진 않습니다.

 

하나의 강점만 따져보면 차승원과

유해진한테 밀릴 수밖에 없죠.

 

다만, 적재적소에 본인의 투덜거림

그러면서 알아서 해내는 일꾼의 모습.

 

이런 점은 게스트로 대접받기보단

톰과 제리 같은 틈바구니 속에서

또 하나의 케미를 이끌어낼 겁니다.

 

탤런트 선후배 사이에서 손호준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도 재밌겠네요.

 

각자 삼시 세 끼를 이끌어온

터줏대감들의 만남이 이색적입니다.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중이니 다시 보기라고 꼭 해서

삼시세끼 어촌 편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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