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방송된 삼시새끼 어촌 편 시즌5 3회에서 공효진 등장으로 죽굴도가 생기를 얻었죠. 하지만, 이러다할 음식을 대접하지 못해 전전긍긍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삼시 세끼 어촌 편 지난 시즌에서는 통발이 큰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통발로 1마리도 못 잡았기 때문이죠.

바다에 온 탤러트 후배 동생에게 근사한 생선요리를 해주고 싶었지만 모두 꽝이었죠. 다들 아시겠지만 이 프로는 도시 어부가 아닙니다. 전문 낚시꾼들을 보여주지 않죠. 유해진 배우가 나름 고군분투하지만 어렵습니다.

낚시를 잘했다면 좋았겠지만 잘하는 사람들조차 못잡는 경우가 많거든요. 

없는 살림에서 꾸역꾸역 요리를 만들어내는 차승원의 모습이 안쓰러운 순간이 한두 번이 아녔습니다.

 

삼시새끼 어촌 편 시즌5 4회 초반

 

우리의 아버지 참바다 씨의 망망대해 낚시 분투기가 펼쳐집니다. 던지고 또 던지지고 월척이 잡혔나 싶었지만 실패하죠. 

어촌 편에 온 게스트 최초로 공효진 배우는 생선요리 대접은 못 받고 떠나고 말 걸로 보입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한 참바다 씨 지만 정말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재밌게 보면 그만이지만 말이죠. 

 

삼시새끼 어촌편 시즌5 4회 중후반

 

기온이 올라간 봄날에 다시 찾은 삼시새끼 패밀리의 등장. 하지만 호준이는 개인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함께 가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주방보조이자 불때기로 배테랑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던 손호준의 부재가 시즌5 4회의 핵심 재미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둘이서 생활하는 유기농 자급자족 라이프 스타일도 참 재밌어 보입니다. 크크 손 없이 밥을 짓는 차승원과 참바다 씨는 전복을 따기 위해 갯바위 탐험에 나서겠죠.

막내까지 함께하는 3명의 케미도 좋지만 손호준이 빠진 빈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두 사람의 우정과 재미가 다할 것으로 보이네요.

참바다 씨가 개발한 자바 조도 혁신적이었지만 새로운 발명품의 탄생도 기대됩니다. 닭장까지 업그레이드시킨 유해진 씨의 매서운 손맛을 본다는 것도 이번 어촌 편 시즌5 4회의 하이라이트가 되겠네요.

 

5월 22일 금요일 밤 오후 9시 10분 본 방송합니다. 이후에는 재방송 편성표를 확인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발명가 참바다 씨의 새로운 발명품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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